유수일 주교 선종 소식 및 장례미사 안내

천주교 군종교구장을 지낸 유수일 주교가 28일 오후 1시 16분에 선종하셨습니다.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그는 프란치스코 수도회에 입회한 뒤 한국 교회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그의 장례미사는 30일 오전 10시에 명동대성당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유수일 주교의 생애와 업적

유수일 주교는 1945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1973년 가톨릭 신앙을 실천하기 위해 작은형제회에 입회하였습니다. 1979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를 졸업한 후 이듬해 사제품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사제로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유 주교는 작은형제회 한국관구장직을 맡으며 1991년부터 1997년까지 기간 동안 한국 내 신앙 공동체에 귀중한 지도력을 제공하였습니다.

특히 그는 2010년에 임명된 제3대 군종교구장으로서 군 복무 중인 신자들에게 신앙을 전파하는 데 헌신하였습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유 주교는 군 종교 활동을 통합하고 군인들의 영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많은 군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었습니다.

유수일 주교의 선종 소식

28일 오후 1시 16분, 유수일 주교는 평화롭게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선종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겼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을 온전히 신앙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인물로, 그의 존재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유 주교의 부재는 신자들뿐만 아니라 그를 아는 모든 이들에게 커다란 상실감을 안길 것입니다.

그의 영혼이 하늘의 평화 속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기 바라며, 신자들은 그의 삶을 되새기며 그를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사람들은 그가 남긴 신앙의 유산과 사랑을 기억하며 그를 추모하고 있습니다.

장례미사 및 추모의 시간

유수일 주교의 장례미사는 30일 오전 10시에 명동대성당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장례미사는 그를 추모하기 위한 많은 이들이 모여 그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주교의 신앙심과 지도력에 대한 기억을 나누고, 그의 유산을 이어가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장례미사에서는 주교의 삶을 회상하며 그의 따뜻한 인품과 교회의 헌신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입니다. 많은 신자들이 이 시간을 통해 유 주교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가 남긴 신앙의 메시지가 여전히 우리 삶 속에서 살아있음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결국, 유수일 주교는 자신의 삶을 통해 신앙의 가치를 일깨워 주었고, 그의 사랑과 헌신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것입니다. 이러한 그의 업적을 잊지 않고, 우리 모두가 그의 길을 따르기를 기도합니다. 그의 영혼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기도를 드립니다.



요약: 유수일 주교가 선종하셨습니다. 그의 장례미사는 30일 명동대성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주교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신자들은 그의 행적을 통해 신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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