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천주교 소속 한센인 복지 시설 성라자로마을에서 제38회 자선음악회 '그대있음에'를 오는 6월 11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중요한 자리로 예상된다. 자선음악회를 통해 한센인과 지역 사회의 연결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성라자로마을 자선음악회 '그대있음에' 개최 배경
성라자로마을은 한센인을 위한 복지 시설로,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음악회의 제목인 '그대있음에'는 서로의 존재로 인해 위로와 용기를 얻는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한센인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그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성라자로마을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고 기금을 모아 운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에 참석하는 관객들은 공연을 즐기면서도 이들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운 환경에 대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자선금은 성라자로마을의 지속적인 운영과 한센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 게스트의 참여
'그대있음에' 자선음악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러 예술단체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노래, 연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인재가 함께하는 무대는 관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줄 것이다. 셰프가 준비한 특별한 미식 경험도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의 향유가 이루어지는 자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자선 음악회의 취지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고, 한센인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아픔을 나누는 기회로 이어질 것이다.자선음악회 참여 방법과 기대효과
자선음악회 '그대있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티켓 구매를 통해 기부의 방식으로 동참할 수 있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성라자로마을 운영과 한센인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므로, 관객一人一人의 참여가 의미가 깊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한센인들과 지역 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들은 공연을 통해 음악의 힘과 함께 한센인들에 대한 애정과 연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자리는 한센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지속 가능한 지원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결론적으로 성라자로마을 자선음악회 '그대있음에'는 음악을 통해 한센인들의 삶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지역 사회의 연대를 강화하는 귀중한 행사이다. 참여를 통해 직접적으로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받아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경험을 누려보시길 바란다. 우리의 작은 관심이 한센인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요약: 성라자로마을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자선음악회 '그대있음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 게스트들과 함께 한센인들의 이야기와 지원을 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관객의 참여는 사랑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